요술공주 밍키, 목요일 저녁을 기다리게 한 변신과 그 결말
목요일 저녁 여섯 시, 골목에서 고무줄놀이를 하던 여자아이들이 하나둘 손을 놓고 집으로 뛰어 들어갔습니다. 대문 앞에서 신발을 벗어 던지듯 벗고 방으로 달려가면, 텔레비전 화면엔 분홍 머리 소녀가 지팡이를 휘두르고 있었습니다. 요술공주 밍키. KBS 2TV가 1983년 3월 25일부터 1984년 5월 17일까지 매주 목요일에 내보낸 이 일본 애니메이션은, 국내에 마법소녀라는 장르 자체를 처음 각인시킨 작품으로 꼽힙니다. 꿈의 … 더 읽기









